2025.07.23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문화 복지사업 ‘문화 바람개비’ 진행

경기문화재단 16일 첫 선
특별 프로그램 진행 예정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문화이용권 기획사업 낮달 문화소풍의 새 브랜드인 ‘문화바람개비’가 오는 16일 서울 국립중앙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문화바람개비’는 단순 공연관람 형식에서 벗어나 공연장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문화소외계층을 다양한 공연 부대행사에 초대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이용권 사업이다.

재단 교육나눔센터는 오는 16일 도내 문화소외계층 450명과 함께 국립극장 ‘정오의 판타지’를 관람한 뒤 ‘국립무용단원과의 만남’ 등 무대와 객석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폭소춘향전’(9월 13일) ▲한국잡월드 ‘유엔젤보이스’(10월 5일) ▲화성시문화재단 ‘책 먹는 여우’(11월 9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윈터페스티벌’(12월 예정) 등 올해 말까지 매달 1회 문화바람개비 사업을 진행하며 3천200명의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할 계획이다.

재단 교육나눔센터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위한 일회성 단체관람이 아닌 공연장과 연계한 여러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해 보다 내실 있는 기획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경기문화나눔센터 유연채(031-231-7273, yun8332@ggcf.or.kr))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