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가평군수가 제68회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14일 광복회원 간담회를 가졌다.
광복회원 9명과 오찬을 겸한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국가와 민족이 위난에 처했을 때 분연히 일어나 싸워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준 애국지사와 국가유공자들의 애국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광복회원들이 군민들에 대한 나라사랑, 민족사랑과 자주독립 정신을 일깨워주며 군정 및 지역발전에 솔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광복회원 간담회에 앞서 김 군수는 가평읍 달전리 장모씨 집을 방문해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 전 군민 태극기 달기 동참을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