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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자활 지원 복지부 평가 ‘우수’

 

군포시가 시행한 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자활사업장 운영 등의 성과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우수’ 평가를 내렸다.

19일 시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전국의 지역자활센터 247개소에 대한 평가를 진행, 상위 30% 이내의 자활센터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표창 및 운영비 지원의 혜택을 부여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역자활센터를 지역의 산업구조와 인구구조 등 지역특성에 따라 유형별로 구분, 2012년도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경기도에서는 군포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해 5개 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에는 사기진작과 격려차원에서 복지사업 운영비 1천900만원이 지원되고 센터 실무자 1명에게는 선진지 견학을 위한 해외연수의 기회도 주어진다.

강문희 사회복지과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후 직접 운영하는 아미스 카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등 소외계층 맞춤형 복지 사업을 수행한 것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며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02년에 설립된 이래 저소득층 일자리창출, 복지지원 연계서비스 등 저소득층 복지인프라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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