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5월20일부터 6월4일까지 12일간 경기도에서 실시한 ‘춘계 도로정비심사’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도로정비 심사는 매년 춘계와 추계 심사로 나눠 도내 각 시·군들의 유지ㆍ보수실태를 점검·평가해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주요 간선도로 제설작업 및 도로 유지관리공사 등의 시청 업무분담 노력 ▲각 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있는 현장민원 처리담당자들의 발 빠른 민원전파 ▲별도의 도로분야 T/F팀 구성을 통한 2천378만원의 시민혈세 절감 ▲각 부서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한 각종 시정홍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