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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진의 財테크]현실성 있는 뚜렷한 목표 설정 관건

휴가만큼 재무계획도 철저히

재무계획, 꿈 실현 첫 발걸음

뚜렷한 투자·예금 목표 기반

철저한 검토 거쳐 계획·실행

 

 

 

여름휴가 계획은 계획 자체만으로도 즐겁다. 우선 목적지를 정해야 하고, 적당한 시기도 정해야 하며, 또 휴가 중에 필요로 하는 음식거리와 여분의 옷 등도 계획을 짜야만 한다. 휴가가 올 때까지 계획하며 설레이는 기쁨은 누구나의 추억이자 현재진행형이다. 그리고 준비를 잘 해 떠난다.

재무계획은 어떠한가?

대부분의 사람이 구체적인 목표는 물론이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언제, 얼마나 돈을 벌 것인지, 어디에 어떻게 쓸 것인지, 또 교통사고나 질병 등 예기치 않은 위험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장기 계획 없이 지내고 있다. 정말 중요한 계획은 상품만 가입하고 끝나곤 한다.

재무계획은 자신의 인생목표를 달성하는 준비이자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이다.

기껏해야 일 년 정도의 계획을 세우거나 과거의 경험에 비춰 어림짐작으로 수입지출 계획을 세운 채 생활하게 되면 제때에 제대로 꿈을 이루기는커녕, 자신도 모르는 새 돈을 낭비하거나 목표에서 멀어져 헤매게 된다. 그러므로 철저하게 충분한 검토를 거쳐 잘 계획해야 한다.

‘예금만기가 됐는데 다시 예금에 넣기엔 이율이 낮은 것 같습니다. 어디 좋은데 투자할 곳 없나요?’

‘펀드에 3년 정도 묵혀두고 있는데 더 유지를 해야 하나요, 아니면 환매를 신청해야 하나요?’

고객과 상담하기 전에 고객이 먼저 질문하는 내용이다. 뚜렷한 재무목표 없이 그저 돈을 불리고자 하는 재테크적인 질문 방식이다.

‘예금하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1년 혹은 2년 정도 한 다음 어떤 목적으로 쓰실 계획이신가요? ‘펀드에 가입하실 당시 목돈을 모으기 위함이었나요? 아니면 다른 계획이라도 있으신 건가요? 고객님의 펀드 가입 당시로 돌아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금융상품 가입 당시 재무목표가 있었는지 돌아가서 묻곤 한다. 이 경우 대부분의 고객 마음에는 뚜렷하진 않지만, 가입 당시 어떤 목적으로 가입했는지 기억을 하고 있다. 그때 당시 구체적이고 뚜렷한 재무목표에 기반을 둬 투자기간과 위험성향도, 적당한 투자금액 그리고 중간마다 모니터링을 하며 관리하는 방법까지 덧붙여 금융상품에 투자했다면 훌륭한 재무계획과 함께 ‘잘 실행하고 있는 중, 혹은 원하는 재무목표 달성’이라는 해답이 나왔을 것이다.

재무계획은 왜 정해야 하는가?

삶에 있어 먼 훗날의 재무목표는 밤바다를 항해하고 있는 나만의 배가 바라보는 유일한 희망인 등대와도 같다.

잘 계획한 재무목표는 어두운 밤바다에 폭풍우와 파도를 헤쳐나가 마침내 목적지까지 이를 수 있게 안내할 것이다.

‘행복한 사람은 내일을 위해 준비하고, 평범한 사람은 오늘에 만족하며, 어리석고 가난한 자는 어제만을 생각한다’는 중국속담이 있다.

지금이라도 여름휴가보다 더 행복하고 설레는 재무계획을 세워보자.

▶ 現 IFA 자산관리 연구소 위원

▶ 現. 하나대투증권 FA (Hana Financial Agent)

▶ 前. 한화금융네트워크 FA센터 팀장

▶ 現. 보험일보 칼럼니스트

▶ 문화센터 재테크 전문강사

▶ 공무원&교직원 재무교육 강사

▶ 중소기업 재무교육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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