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가 최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서동이장학회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년성 서동이장학회 이사장은 “인재 양성의 책임은 국가와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기업, 가정 모두에 있다”고 강조하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한 포스코에너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학업 및 예·체·기능 우수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되며 21세기 글로벌 핵심인재를 육성, 발굴하는데 쓰이게 된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2011년부터 이번 기탁금까지 총 2억4천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