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나토의 시리아 포격 사태
심각한 수준 아냐…단기 악재로 그칠듯
미국 FOMC 양적완화 축소
현 상황에서 축소시기 더 늦춰질 전망
9월 주식시장 전망은
중반 이후 변동성 예상…보수적 접근 필요
이번주 초 반등에 대한 숨고르기 시점에 미국의 시리아 공습이라는 악재의 출현으로 해외증시는 급락세를 보여줬으나 국내증시는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의 쌍끌이 매수세로 1880선을 지지하는 모습이었다.
이번주 들어 외국인투자자들의 6천억원이 넘는 거래소 현물 매수세로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이머징마켓에서 자금유출 우려로 인한 외국인 매도우려를 종식시키며 자금이 국내로 이전되는 것 아니냐는 긍정적인 시그널로 감지되는 것 같았다.
8월 말 윈도우 드레싱효과도 기대되며 반등하는 모습은 나름 여러가지 악재에도 자생력을 찾아가는 증시모습이었다.
반면, 이번주 내내 외국인기관들의 양매도 모습을 보여줬던 코스닥 시장은 급락하는 모습이었다.
취약한 수급구조에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도공세를 개인투자자들의 매수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웠던 한 주였다.
다음주는 기술적 반등을 기대해보지만 투자심리를 회복시킬 정도의 반등은 아닐 것으로 전망되므로, 추격매수보다는 반등시 일정정도 현금화 전략이 좋을 듯하다.
◈기존 악재에 대한 소고
▶이머징마켓에서의 자금이탈로 국내증시 동조화 가능성 =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시아 국가에서의 차익매물과 자금이 국내증시로 이전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 주임. 국내증시 외국인 투자자 6천억원 이상의 순매수.
▶미국 FOMC의 양적완화 축소 = 현재 고용지표나 건설지표들이 예상보다는 축소에 대한 근거를 약화시키는 모습으로, 현재상황에서는 축소시기는 더 늦춰질 수도 있을 듯 보임.
▶미국 및 나토의 시리아 포격 = 미국이나 나토도 시리아에 대한 정권축출차원의 전면전이 아닌 생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응징으로 폭격을 가한다고 하니 심각한 수준의 문제를 야기시키지는 않을 듯하며, 이라크와 기타 다른나라의 경우를 보더라도 전쟁발발시 오히려 불확실성 제거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시리아 폭격은 단기 악재로 그칠 것으로 전망.
다음주는 9월의 시작이다.
여러가지 예견된 악재가 산재해있지만, 월초 기대로 다음 주도 상승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9월 둘째주 쿼트러블 위칭데이를 앞두고 강세포지션을 유지하는 외국인의 경우 1990선까지도 열어놓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의 현물 매수세가 유지된다면 상승트렌드는 유지할 수 있다고 보여지므로, 코스닥 주식보다는 거래소 지수관련 대형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을 듯 보인다.
9월 주식시장의 뷰는 1850선에서 1980선으로 보고있으나 기존의 악재부분(이머징자금이탈로 외국인매도전환·양적완화 축소규모 확대·시리아 사태 장기화)이 악화될 경우는 하방밴드를 더 아래로 내려야 할 듯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악화모습은 보이지 않으므로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을 듯하다.
9월 중반 이후 독일 총선 및 미국 정부채무한도 조정 등으로 변동성이 예상되므로, 9월 중반 이후에는 보수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좋을 듯 보인다.

황영태 신한금융투자 수원지점 부지점장
▶ 성균관대학교 마스터PB과정 수료
(현 Master Private Banker)
▶2012년 2분기, 2013년 1분기 연합인포맥스
KOSPI 적중률 전국1위 시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