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계양구 부구청장이 지난달 30일까지 관계공무원과 함께 소극장 건립사업 등 구의 주요 현안사업지역 21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주요 현안사업지역 방문은 구 주요업무보고회에 앞서 사업현장을 먼저 보고 문제점과 대책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이 부구청장은 7월과 8월 구 관내 동주민센터 및 주요시설을 방문하며 현장에서 문제해결을 강조했다.
이 부구청장은 사업현장에서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특히 소극장 건립 등 예산부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담당부서에 사업비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가 추진중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구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고 공기단축을 위해 무리한 시공보다는 사업장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성실시공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파악하게 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주요업무보고 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