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고용노동지청이 추석연휴 기간 전후 화재와 폭발, 화학물질 누출 등 대형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노·사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율안전점검은 안산시흥스마트허브 내 77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추석 연휴 동안 생산시설 가동을 멈춘 뒤 재가동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안산고용노동지청은 화재와 폭발, 추락, 붕괴 등 재해위험이 큰 취약 분야에 대해서는 사례 전파와 기술 자료를 제공하고, 외부 전문가로 전담지원팀을 꾸려 노·사 요청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