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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행정기관들, 추석 맞아 집중 현장점검

성남지역 행정기관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 건강 및 소방안전 등에 나섰다.

5일 성남시,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시민 건강과 소방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추석명절을 맞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 현장 방문 점검활동을 펴고 있다.

시는 6개팀 12명의 점검반을 편성, 오는 13일까지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 성수 식품에 대해 일제 점검키로 했다.

대상은 제수용품 제조 가공업소 8곳과 전통시장 12곳, 성남종합터미널 주변 식품접객업소 30곳 등 모두 50곳에 이른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무표시 식품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여부, 허위·과대 광고,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원의 개인 위생관리 등이다.

또한 분당소방서는 최근 최영균 서장이 정성노인의집 등 관내 노유자시설을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을 확인한데 이어, 추석연휴 전까지 관내 모든 노유자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성남소방서는 오는 11일까지 대형판매시설 및 전통시장 등에 대해 소화기등 소방시설 작동여부, 방화문 패쇄 및 변경행위, 비상구 물건적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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