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추석연휴 도서 귀성객의 고향 방문시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이 되도록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특별수송지원을 실시한다.
올해 추석연휴기간 중 귀성객 등 수송여객은 6만명 정도로 지난해 5만7천228명에 비해 약 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특별수송기간 6일 동안, 3개 항로에 여객선 4척을 대상으로 운항횟수를 92회 증편한다.
여객선 이용객이 폭주할 경우에는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수시로 증선·증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도서 고향 방문객의 주차난 해소지원을 위해 올해에 처음으로 인천해양항만청 청사 주차장을 17일부터 22일까지 무료로 개방하여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