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10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18회 한국경영자치대상 시상식’에서 녹색환경부문 대상과 다문화사회공헌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는 친환경적인 생태도시 조성과 저탄소 녹색에너지 정책, 다문화가 공존하는 열린 국제도시 안산을 비전으로 추진한 외국인 지원 시책과 다문화 융합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를 맡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다문화 국제서미트도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김철민 시장은 “민선 5기 들어 시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인정받아 수상의 쾌거를 이루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쾌적한 환경 속에서 세계인이 어우러진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