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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보호관찰소 농성 중단 학부모들, 1주일만에 귀가

서현동 이전 백지화 방침 수용 사건 일단락

성남보호관찰소 이전으로 시작된 성남시 분당지역 학부모들의 집단 농성이 1주일 만에 일단락됐다.

성남보호관찰소 이전반대 학부모 범대책위원회는 11일 “법무부의 보호관찰소 서현동 이전 백지화 방침을 받아들여 집회를 중지하고 해산한다”고 밝혔다.

범대위는 앞으로 감시단을 구성해 보호관찰소 이전이 마무리될 때까지 감시하고 법무부, 성남시, 국회의원, 학부모 등과 함께하는 보호관찰소 부지선정위원회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분당구 서현동 보호관찰소 입주 건물 앞에서 진행된 밤샘 농성도 이날 오전 1시쯤 학부모들이 모두 귀가하면서 지난 5일 농성을 시작한 지 1주 만에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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