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최근 ‘제21회 의왕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대상 부문별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대상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김용란씨(59·여), 문화체육 부문 하명효씨(56·여), 교육환경 부문 조상연(59)씨, 지역발전 부문 박찬분씨(55·여)로, 다음달 6일 ‘제25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김용란씨는 13년간 의왕시 새마을 부녀회장으로 활동을 하면서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경제적 후원과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쳐왔다.
문화체육 부문의 하명효씨는 의왕시볼링협회 연합회 회장과 후원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체육인들의 화합과 의왕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교육환경 부문의 조상연씨는 현재 의왕부곡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좋은 학교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지역발전부문의 박찬분씨는 고천동 바르게살기위원장과 새마을부녀회장 등 다양한 사회단체장을 역임, 바른인성 교육 및 사회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