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최근 양평군청 앞 사거리에서 양평군 청소년문화페스티벌 ‘YP1318 STA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이 후원하고 YP1318 STAR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지역기관·단체, 청소년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번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중심이 돼 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내 7개 청소년 관련 기관(양평군드림스타트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종합자원봉사센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문화페스티벌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1부 행사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 놀이, 먹거리 등의 다채로운 청소년 동아리 부스를 운영했으며 관내 초·중·고생이 참여한 캐릭터 공모전 당선작 전시도 함께 이뤄졌다.
2부 본 경연대회는 1천만원 상당의 총 상금을 걸고 예심을 통과한 노래, 댄스, 록밴드 등 10개 팀이 경연에 참여했다.
이번 경연에서는 양수중학교 김예림 외 4명의 댄스팀 어텐션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