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이사장은 “34년간 의정부시 공무원 생활을 뒤로 하고 제7대 이사장으로서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아 직원과 함께 고객이 감동받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과 소통하는 경영, 조직운영의 내실화, 고객감동의 서비스 창출을 경영방침으로, ‘희망도시 의정부 구현’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 이사장은 지난 1979년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채로 공직에 입문, 2001년 사무관 승진 이후 교통행정과장, 총무과장, 공보담당관을 거쳐 맑은물환경사업소장(4급 서기관)을 역임했다.
노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016년 9월19일까지 3년이다.
노 이사장은 경북 울진출신으로 부인 양계영(56)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