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오는 5~6일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포천탄생 600년 시승격 10주년을 기념하는 ‘2013 포천사랑 페스티벌’을 연다.
포천탄생 600년과 시승격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포천탄생 600년을 기념하는 상징조형물 제막식과 무궁무진 타임캡슐 수장식, 시민대종 타종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비롯한 각종 동아리 공연, 민·관·군 포천화합 한마당, 포천우수식품 및 으뜸음식 어울림 한마당, 제11회 포천시민의날 기념식이 열린다.
식후 공연으로 인기가수들로 구성된 시민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특히 행사장 주변에는 14개 읍·면·동의 특색있는 향토음식먹거리장터 농축산물 및 우리한우·한돈 할인판매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위주로 70여동의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한다.
6일에는 제9회 포천예술제를 개최해 ‘청소년이여 네꿈을 펼쳐라’, 포천 직장인 밴드공연, 국악한마당 ‘우리가락 좋을시구’, 특별기획 연극공연 ‘포천탄생600년’이 펼쳐지고 저녁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이 열린다.
또 다문화 시대를 맞아 열리는 ‘다문화 한마음 축제 및 외국인 어울마당’에서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각국 전통공연, 음식문화체험, 세팍타크로 경기, 다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도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만구 행사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포천탄생 600년과 시승격 1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편성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행사를 통해 모든 시민이 화합하고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막바지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31-538-25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