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스시의 이번 방문은 의정부시와 문화관광·도시건설 등 분야의 교류협력 차원에서 2011년 3월 의정부시장 일행을 초청해 대표단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데 대한 답방형식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안병용 시장은 “우리의 자원과 황스시의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활용해 경제, 교육, 문화, 의료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양 시가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중국 고대 청동문화의 발상지인 황스시는 우리나라와 유사한 기온과 사계절이 뚜렷한 중국 중부지역의 중요한 공업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전자, IT 산업 등으로 발전 분야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