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4일 서포리 종합운동장에서 ‘2013년 덕적면민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덕적면 체육회 주관으로 조윤길 옹진군수, 박상은 국회의원, 인천시·옹진군의회 의원과 유관기관, 주민, 출향인사, 군 장병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 군수는 “덕적~소야간 연도교 건설공사가 내년 본격 착수하고 서포리 일원에 마리나항만 시설이 추진될 계획으로, 앞으로 덕적도가 수도권에서 제일가는 해양관광 명소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