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C)와 드림파크문화재단은 최근 매립지 주변 지역의 사회적 배려 대상 아동 50여명을 초청해 국화축제장 관람 및 자연의 신비함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재용 사장은 아이들의 휠체어를 직접 밀어주며 함께 손을 잡고 활짝 핀 코스모스 길을 걷고 기념사진 촬영 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부터 6일까지 국화축제 기간 동안 열렸으며, 검단초, 목향초, 불로초 등 인천 46개 초·중학교 학생 700여명을 초청했다.
지난 5일은 공사 홍보관에서 자선공연인 방영섭의 행복콘서트가 열렸다.
공사는 행사에 참여한 아동,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위해 차량 지원, 도시락 등 다양하고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