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고양시에서 아내와 불화를 겪다 분을 이기지 못하고 아내를 살해한 남편이 경찰에 잇따라 붙잡혔다.
고양경찰서는 6일 아내가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모(32)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11시 30분쯤 고양시내 한 주상복합아파트 거실에서 아내 A(38)씨의 목을 조르고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연상인 아내와 잦은 다툼으로 사이가 벌여져 지난달 15일부터 이혼을 전제로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들을 만나려고 집을 찾아간 이씨는 양육과 재산 문제로 A씨와 다투다 홧김에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강도 소행으로 위장하려고 숨진 A씨의 주변에 담배꽁초를 흩트려 놓았으나 경찰릉 이씨를 참고인 조사 중 수상한 점을 발견, 추궁 끝에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인천의 한 아파트에사는 A(52)씨는 6일 오전 11시 28분쯤 인천시 남동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B(48)씨를 흉기로 목 부위를 찔러 숨지게 했다.
A씨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며 자신을 신고한 뒤 흉기로 자신의 복부를 4∼5차례 찔러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가 중상을 입고 병원치료중이다. 발견된 유서에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내용이 담겼다./지방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