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오는 19일 실시되는 ‘2013년도 제1회 강화군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에 469명의 응시생이 원서를 최종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채용시험에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거주지 요건을 강화군으로 한정했다.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일자리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군은 최종 9개 직류에 3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번 시험에는 469명이 지원해 평균 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선발예정인원이 지난해 모집인원보다 11명 증가한 35명이며, 응시인원이 지난해보다 57명 많은 469명으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군은 오는 19일 필기시험을 진행하고 24일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