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9개국 e스포츠 선수 게임실력 겨룬다

성남 IEF 국제 페스티벌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분당구청 잔디광장 등지에서 ‘IEF 2013 성남 국제게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9개국 60여명의 e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해 종목별 게임 대회를 치르는 독특한 행사로 개최돼 관심도를 키우고 있다.

또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는 아마추어 대회가 열리고, 추억게임존(공기왕 콘테스트, 추억오락실, 오목 및 바둑 게임)도 운영, 30~50대 기성세대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대회의 대중성을 높였다. 한편 성남시 게임산업 연매출 규모는 4조원대로 국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 국내 중심지로 부상했으며 최근 3년간 넥슨,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네오위즈게임즈 등 4대 게임사와 150개 이상의 콘텐츠 벤처기업이 입주해 게임산업도시로서의 위상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게임산업은 한국의 주력 콘텐츠 수출 분야로 청년층 일자리 창출효과가 지대하다”며 “게임산업 중심도시로서 국제규모 행사를 계속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