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가 7일 인천시청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을 만나 제94회 전국체전 인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송영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전국체전에서 인천은 역대 최고성적인 종합 2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 격려금이 인천선수단의 목표 달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에 이덕인 인천시회장은 “우리 고장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인천선수단이 선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보다 큰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며 “인천시레슬링협회의 회장직도 맡고 있는데 우리 레슬링선수단도 반드시 상위권에 입상해서 인천이 종합 2위를 달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