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고용률 70% 달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용률 70% 추진단’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9일 밝혔다.
추진단은 앞으로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지역과 시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중점 발굴해 추진한다.
아울러 자치단체 등 지역 내 기관과 단체의 일자리 전담 부서와 협력해 중앙 및 지역 단위 과제들이 효율적으로 수행되도록 지원하고, 주요 이슈에 대해서는 시민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산지청 관계자는 “고용률 70% 달성의 의미 등에 대해 고용부 직원과 유관기관 등이 먼저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민과 지역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고용률 70% 달성에 모든 기관과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