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8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머니폴리스대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어머니폴리스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가을맞이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민 시장과 곽진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40개 초·중학교 어머니폴리스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과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해 항상 애쓰는 어머니폴리스 대원들이 있어 우리 자녀들이 마음 편히 학교에 다닐 수 있다”고 어머니폴리스의 활동을 치하했다.
김철민 시장은 “어머니폴리스의 헌신적인 노력이 밑바탕이 되어 안산이 안전한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고 격려한 뒤 “전국 최고의 안전한 도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