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보건소는 단순 감기 등 비응급환자가 응급실 진료 시 응급의료관리료 100%를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고 밝히고 응급환자의 이용 편의와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비응급환자는 1차 진료기관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야간이나 휴일에도 문을 여는 지역 내 1차 의료기관이 있는 만큼, 이들 의료기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권고했다.
현재 부평구에서 야간·휴일에도 운영하는 1차 의료기관은 연세드림소아청소년과의원(산곡동), 부평사랑내과의원(산곡2동), 세란의원(갈산1동), 참조은내과의원(부평2동), 인천제일의원(일신동) 등 5곳으로 이들 의원의 주요 진료과목은 소아과와 내과 등이다.
야간·휴일 운영 1차 진료기관의 운영시간은 부평구보건소 홈페이지(www.icbp.go.kr/clin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콜센터(☎129)나 응급의료정부센터 홈페이지(www.1339.or.kr), 응급의료정보 제공, 어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하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실시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