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4 (토)

  • 맑음동두천 -8.0℃
  • 맑음강릉 -1.7℃
  • 맑음서울 -7.0℃
  • 구름조금대전 -3.5℃
  • 흐림대구 -2.6℃
  • 맑음울산 -3.1℃
  • 광주 -1.0℃
  • 맑음부산 0.2℃
  • 흐림고창 -0.5℃
  • 제주 6.5℃
  • 맑음강화 -7.2℃
  • 구름조금보은 -4.2℃
  • 흐림금산 -1.5℃
  • 맑음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7.0℃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최명진의 財테크]은퇴계획은 점검해 보셨나요?

연령별 은퇴설계의 재구성

 

누구나 여유롭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꿈꾼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경제활동기간에 벌어들이는 수입 중 일정부분을 은퇴 후 자금으로 모아 둔다. 그 방식은 시중에 나와 있는 개인연금으로 준비하는 것이 대표적일 것이다. 변액연금, 연금저축, 월지급식상품, 즉시연금 등 그 이름과 상품구조에서 각기 다른 색(色)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개인연금의 상품 구성을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연금을 선택하고 준비를 해야 될까?

▲ 20~30대, 시간 활용한 복리투자

20대 혹은 30대의 연령대는 은퇴까지의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 그렇기 때문에 은퇴자산을 준비할 때 40~50대 보다는 더 수월하며 적은 자산으로도 충분히 준비가 가능하다. 이 시기의 연령대들에게는 시간을 활용한 복리투자가 정답이다.

우선 변액유니버셜보험(VUL)으로 주식의 비율을 최대한 높여서 공격적인 운용을 하는 것이 좋다. 변액연금의 경우는 변액유니버셜보험보다 주식투자비율이 낮으며, 펀드의 선택 폭이 좁다. 단, 변액유니버셜보험은 경험생명표 적용이 가입시점인지 혹은, 연금전환시점인지 우선적으로 알아본 다음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소득공제효과와 과세이연의 효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연금저축을 가입하자. 젊은 층 직장인에게는 필수인 소득공제 혜택은 나라에서 주는 보너스이기 때문에 반드시 활용해야 할 필수 금융상품이다.

▲ 40대, 은퇴계획의 점검

40대에는 직장에서의 연봉이 오른 만큼이나 지출이 많은 연령층이다. 아직 상환해야 할 주택담보대출금, 자녀양육비와 교육비, 높은 물가만큼이나 부담되는 생활비 등 저축할 여력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은퇴자금을 따로 마련할 여유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이 시기에는 은퇴계획을 한 번 점검하고 가야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직 은퇴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조기은퇴에 대한 걱정과 자녀 대학자금 혹은 결혼자금 등 여러 변수들이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전부터 유지하고 있는 개인연금의 준비상황과 더불어 공적연금과 퇴직연금이 얼마나 되는지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40대의 충실했던 은퇴계획이 훗날 노후생활을 책임지게 되는 밑바탕이기 때문이다.

▲ 50대, 마지막 은퇴자산 준비

50대는 인생에 있어 가장 많은 자산을 축적한 연령대이기도 하다. 이 연령대가 가장 많았을 때 경제호황이 왔던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다. 간혹 축적한 재산을 가지고 한탕투자를 해 은퇴자금을 마련하겠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다. 비상장주식 혹은 지인의 권유로 코스닥에 투자하는 사람, 부동산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대출을 받고 무리하게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 지금껏 쌓아둔 개인 은퇴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것으로 변경하며, 목돈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없는 개인연금상품에 일시납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60대, 은퇴자금 인출계획을

은퇴시기를 보내고 있는 연령대에서는 은퇴자금의 인출계획을 철저히 생각해야 한다. 확정연금의 경우는 장기간 생존시에 연금이 끊길 우려가 있으며, 건강상의 문제로 의료비 지출이 많아질 것도 대비해야 되기 때문이다. 연금자원이 부족하다 생각되면 주택연금을 통해 메우는 전략도 바람직하다.

▶ 現 IFA 자산관리 연구소 위원

▶ 現. 하나대투증권 FA (Hana Financial Agent)

▶ 前. 한화금융네트워크 FA센터 팀장

▶ 現. 보험일보 칼럼니스트

▶ 중소기업 재무교육 강사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