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호실적, 장세 안전판 역할 해내
미국 재정절벽 등 악재 확인한후 투자를
3분기 어닝시즌 개막…실적 발표에 주목
실적 호전되는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 유지
지난달 27일 2,011포인트를 고점으로 2주 연속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재정절벽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2,000선 전후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나름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다우지수가 지난달 18일 15,700포인트를 고점으로 14,800포인트까지 하락하는 모습에도 견조하게 방어하는 모습은 29일 연속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힘으로, 쉽게 하락을 주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는 듯하다.
지난주는 삼성전자의 호실적 발표(3분기 잠정실적 영업이익 10조원 상회)로 장세 안전판 역할을 했으며, 이번주 초는 중국의 경제전망 호전으로 그동안 숨고르기를 보여줬던 경기민감주(화학, 조선, 자동차)의 반등 모습이 국내증시를 2,000선 근처에서 방어하게끔 했다.
지루한 박스권 장세 속에서 불안요소였던 것들이 하나씩 해결되는 모습이다.
또 FRB연준의장에 옐런선임, 원화 환율 상승 및 미국의 재정절벽에 의한 외국인 이탈우려 등이 29일째 매수세를 보여주면서 해소되는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한 박스권 이탈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미국의 재정절벽과 부채한도 문제, 국내 옵션 만기 영향으로 보여지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결될 수 있어 보인다.
그러나 미국의 재정절벽 및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되면 국내 증시의 박스권 상향 돌파가 이어질 수 있을지는 더 확인해봐야 할 듯하다.
미국 다우나 나스닥은 재정절벽과 부채한도 문제의 악재가 장세에 반영이 됐지만, 국내 증시는 이미 타결을 전제로 박스권을 형성했던 것으로 생각되므로 미국의 타결 과정을 좀 더 확인하고 투자에 임해도 좋을 듯 하다.
이제 본격적인 어닝 시즌이다.
국내·외 경제전망에서 내년도 성장률을 하향시키는 움직임은 국내 증시의 박스권 상향에 대한 성장동력에 다소 의구심을 갖게 하지만,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투자에 있어 조금 더 확인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비관적인 장세를 전망하는 것이 아닌, 상승트랜드는 유지된다고 볼 수 있다.
지수관련 대형주에 대한 투자는 20일 이동평균선 부근 지지여부를 확인 후 분할매수하는 전략을 추천드리며, 3분기 실적이 호전되는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은 유지해도 좋을 듯하다.
황영태 신한금융투자 수원지점 부지점장
▶ 성균관대학교 마스터PB과정 수료
(현 Master Private Banker)
▶2012년 2분기, 2013년 1분기 연합인포맥스
KOSPI 적중률 전국1위 시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