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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복합 문화시설 신축 지상5층 2015년 9월 완공

 

부천시에 문화원·도서관·청소년 문화의집을 포함하는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 8일 소사구 송내동 옛 부천문화원 부지에서 복합문화시설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는 곳은 소사구 경인로 92번길 25번(송내동 387-4)의 옛 부천문화원 부지다.

4천302㎡ 부지에 건축면적 2천358.78㎡, 연면적 4천462.85㎡ 규모의 지하3층, 지상5층 건물로 짓는다.

총 사업비는 278억여원이며 오는 2015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건물 지하에는 향토역사관과 체력단련실, 지상 1~2층에는 도서관·시민학습원·문화카페 등, 3~5층에는 부천문화원·청소년문화의집·소극장·문화교실·방과후교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방문화 발전을 통한 문화융성시대의 핵심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만수 시장은 “그동안 소사구에 지역을 대표하는 번듯한 건물이 없어서 항상 마음에 부담이었다”며 “280억원을 들여 새로 짓는 복합문화시설이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과 부천의 창조적 문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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