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청원 후보는 14일 오전 봉담읍 상봉마을 사거리에서 봉담읍사무소 앞 사거리까지 출근 인사를 이어가며 시민들의 월요일 출근길을 함께 했다.
특히 지역에 대학교가 많아 교육도시로 더 발전해 나가기 위해 장동일 협성대 총장을 만나 대학교육 발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정남면 기업인협의회·여성기업인협회 연합 월례회에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포부도 다졌다.
오후에는 이마트 봉담점을 돌며 쇼핑 나온 고객들을 만나고 점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 경제와 고충을 청취했다. 지역민들은 이 자리에서 화성의 교육, 문화, 교통 등의 기반시설 확충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서청원 후보는 “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담고, 제가 가진 경륜과 경험을 모두 쏟아 부어 앞으로 우리 화성갑 지역의 교육·문화·교통 인프라를 추가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 그래서 화성이 교육·교통·문화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이어 “이번 선거는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지역주민 여러분들께서 이번 선거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현명한 선택을 하리라 기대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