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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무도·사격’실력 최상급 과시

전국대회서 ‘종합 1위’

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충남 아산 경찰교육원에서 개최된 ‘전국 경찰 무도·사격대회’에서 인천청 선수단 20여명이 참가해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무도·사격 실력이 뛰어난 선수단으로 구성된 800여명이 참가, 유도·태권도·검도, 사격의 기량을 겨뤘다.

인천경찰청은 이번 대회에서 유도 남자부 전국 1위(부평서 경장 최백영)·공동 3위(경찰특공대 경장 임채홍·공항기동대 경사 김준식), 여자부 1위(중부서 경장 주유진), 태권도 전국 2위(남부서 순경 양승우)·3위(경찰특공대 경장 신종걸), 사격 남자부 3위(부평서 경위 염명훈), 여자부 1위(부평서 경장 강정희)의 성적을 거둬 인천경찰의 저력을 전국에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대회 전 종목에서 금 3, 은 1, 동 4개의 성적을 거뒀으며, 인천 경찰 최초로 여경(부평경찰서 강정희 경장)이 경찰 사격대회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인인선 경찰청장은 “이번 인천청의 고른 입상은 인천경찰의 무도·사격실력이 최상급임을 과시한 것”이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인천경찰이 꾸준히 무도·사격훈련을 실시, 현장 경찰관들의 체력증진 및 범인제압 능력을 한층 더 향상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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