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제4회 한국나전칠기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회는 나전칠기부문으로는 유일한 전국대회로서 지난 2010년부터 4년째 시는 이 대회를 통해 나전칠기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팔도에서 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혼신의 기술을 담은 작품을 제작·출품 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나전칠기 최고의 명인을 가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