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했던 2관왕에 올라서 기뻐요. 실력을 더 길러서 내년 대회부터 3관왕에 오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8일 인천 주안초 체육관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전 첫 날 역도 여고부 58㎏급 인상과 합계에서 각각 85㎏급과 190㎏을 들어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번 대회 도선수단 첫 다관왕의 영광을 안은 박민경(16·경기체고)의 소감. 안산 선부중 1학년이던 지난 2010년 호기심으로 역도를 접하게 된 박민경은 입문 2개월 만인 그해 5월 전국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제40회 소년체전과 제41회 소년체전 각각 여중부 48㎏급과 58㎏급에서 인상·용상·합계 정상으로 연거푸 여중부 3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 역도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경기체고에 진학해 고등부로 첫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주종목인 인상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며 고교 2~3학년 선배들을 제치고 2관왕에 등극했다. 한국 여자 역도 주니어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박민경은 특유의 성실함과 승부욕이 강점이다. 박민경은 “내년 인천아시안게임에 한국 역도 여자 58㎏급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