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록 작성에 실패해 아쉽지만 금메달을 따내서 기뻐요.”
지난 18일 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전 사이클 여자일반부 500m 독주경기에서 35초340(35초882)의 대회기록을 세우며 도 선수단에 개막 후 첫 금메달을 안긴 이혜진(21·연천군청)의 소감. 성남 태평중과 연천고를 거쳐 지난 2010년 연천군청에 입단한 이혜진은 2010 세계주니어사이클선수권대회 500m 독주와 스프린트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지난해 제93회 전국체전에서도 500m 독주와 스프린트를 석권하며 2관왕에 오른 ‘한국 여자 사이클 단거리 간판’이다. 특히 올해 6월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여일반 500m 독주에서 한국기록(35초000)을 세운 데 이어 제1차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선발 평가대회 여자 200m 스프린트에서도 한국기록(11초153)을 작성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왔다. 19일 치러진 200m 스프린트 예선에서 11초319의 대회기록(11초345)을 수립하며 본선에 진출, 21일 결선을 앞두고 있는 이혜진은 “결선에서 목표했던 한국기록과 더불어 2관왕에 오른 뒤 내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