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최근 평생학습박람회와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연이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지난 17일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전국평생학습박람회에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18일 울산광역시 북구에서 개최된 주민자치박람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개최된 ‘제12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남양주시의 평내동주민자치센터가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와부읍주민자치센터의 ‘주부&실버 에어로빅팀’이 우수동아리 발표부문 대상(안전행정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호평동주민자치센터는 우수사례 평생학습부문에서 ‘최우수상(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석우 시장은 “남양주시가 평생학습분야와 주민자치 분야에서 전국을 대표하는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고 있는 것은 모든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해 나누고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