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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_여고 연계 육성 시스템’ 카누 명문 이름값

카누 여고부 3개 종목 석권
구리여고

 

“다함께 힘을 합쳐 최고의 결과를 얻어서 기뻐요. ‘카누 여고부 명문’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1일 하남 한강카누경기장에서 종료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종목에서 여자고등부에 걸린 4개의 금메달 중 3개를 휩쓴 종별 최고의 성적을 올린 구리여고 카누부의 소감. 이번 대회 카누 여고부 카약 1인승(K-1) 500m에서 주장이자 맏언니인 이진화(3년)가 2분04초60으로 첫 금메달을 따낸 구리여고는 K-1 200m에 출전한 김혜원(2년)도 46초87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이진화, 김혜원, 김소연(3년), 박한비(1년)가 팀을 이룬 K-4 500m에서도 1분51초46으로 1위를 차지하며 ‘카누 여고부 명문’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나란히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이진화와 김혜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체전 2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991년 창단해 구리여중과 여중-여고 연계 육성 시스템을 갖춘 구리여고는 도내 유일의 여고부 카누팀으로서 매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카누 여고부 명문’이다.

올 시즌에도 4월 제30회 회장배를 시작으로 제12회 파로호배(6월), 제7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8월), 제31회 전국선수권(9월) 등 출전 4개 대회 모두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과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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