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세팍타크로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11년 만에 종목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도 세팍타크로는 21일 인천 서운고체육관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종목에서 금메달 2개로 종목점수 1천719점을 얻어 부산시(은 1·동 1, 1천123점)와 대구시(동 2, 987점)를 따돌리고 종목 패권을 안았다.
지난 2002년 제83회 전국체전 우승 이후 지난 10년 동안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도 세팍타크로는 이로써 11년 만에 종목우승컵을 거머쥐는 영광을 누렸다.
도 세팍타크로는 이번 대회 남자고등부 대표로 나선 김포 풍무고가 부전승으로 통과한 1회전 이후 2회전 경북 김천중앙고(3-2 승), 준결승 대구 대원고(3-0 승), 결승 세종하이텍고(3-0 승)를 차례로 제압하고 창단 이후 첫 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 우승팀 고양 저동고에 이어 도 선수단에 2년 연속 세팍타크로 남고부 금메달을 안겼다.
또 2009년 창단 이후 체전에서 2번의 준우승(제91회, 제92회)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남일반 고양시청도 1회전 대구과학대(3-0 승), 2회전 인천대(3-0 승), 준결승 부산환경공단(3-0 승), 결승 충북 청주시청(3-1 승) 등 매경기 한 수 위의 기량을 펼치며 창단 첫 전국체전 금메달의 감격을 안았다.
나란히 창단 첫 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부 2개팀의 동반 우승과 여일반 도세팍타크로협회팀의 선전(2회전 진출) 등의 힘입어 도 세팍타크로는 지난 2000년 세팍타크로가 체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신후승 도세팍타크로 총감독(도세팍타크로협회 전무이사)은 “대회를 앞두고 풍무고 체육관에서 진행된 2주 간 합동 훈련의 성과를 보게 돼 기쁘다. 비인기 종목임에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성기 도세팍타크로협회장과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한 고양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특별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