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민선 5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6기 시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김윤주 시장과 각 부서의 장, 11개 동의 동장이 전부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1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특히 민선 5기 3년 동안 추진된 각종 사업의 성과가 앞으로도 이어지고, 더욱 확산·발전될 수 있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 각 부서 간의 업무연계 및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예산 투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심도 있게 연구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윤주 시장은 “ 항상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전력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