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지난 21일 군청에서 ‘강화읍 장기발전구상 및 사업화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강화읍의 도시재생과 역사·문화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핵심과제를 도출하고 사업화 방안을 기하기 위해 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수행하는 연구용역으로 내년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유천호 강화군수는 현실성 있는 강화읍의 비전 제시를 위한 대안을 요구, 중앙부처와 인천시 등의 재정과 행정지원이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