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종목의 남자일반부 경기 일정 및 장소가 육상 종목의 훈련 일정·장소와 겹치며 선수단 및 각 경기단체 임원이 경기 운영에 혼선을 빚었다.
체전 폐막을 하루 앞둔 23일 문학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훈련을 하던 각 시·도 1천600m 계주 선수단은 경기 개시(오후 1시)를 1시간 가까이 남겨두고 훈련 장소에서 어쩔 수 없이 쫓겨(?)났다.
공교롭게도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에 진행될 축구 남일반 준결승 첫번째 경기의 일정이 잡혀있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전날 진행된 육상 감독자 회의를 통해 축구 경기에 앞서 육상 1천600m 계주 선수단이 시합을 앞두고 오후 1시까지 보조구장을 사용하기로 합의됐던 것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선수들은 충분한 몸풀기 시간을 갖지 못했다.
육상 관계자들은 “사전에 오후 1시까지 훈련장을 사용하기로 축구 관계자와 합의했는데 낮 12시15분쯤 갑자기 선수들을 쫓아내 훈련을 하지 못했다”며 “인천에 축구장이 문학경기장에만 있는 게 아닐 텐데 대회조직위가 일정을 무리하게 잡은 것이 화근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