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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승리방정식 으뜸’ 적수 없다

도, 대회 6일째 26개 金 쓸어담아 1위 질주
인천, 탁구·유도 등 준우승 목표 달성 난항

 

 

사상 첫 전국체전 종합우승 12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사실상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안방에서 열린 대회에서 사상 첫 종합 준우승을 노리는 인천시는 서울시에 2위 자리를 내주고 한 계단 내려앉으며 목표 달성에 난항을 겪게 됐다.

도는 23일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계속된 대회 6일째 44개 정식종목 중 31개 종목이 마무리된 가운데 육상이 종목 22연패, 유도가 종목 12연패, 탁구가 종목 3연패, 역도가 종목 2연패, 양궁이 7년 만에 종목을 차지했고 테니스와 정구가 종목 준우승을 사격·태권도가 종목 3위에 입상하는 등 이날 만 26개의 금메달을 쏟아내며 금 137개, 은 124개 동메달 121개로 종합점수 4만5천480점을 얻으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대회 종합우승을 확정했다.

인천시는 태권도가 5년 만에 종목 패권을 안았고 탁구와 유도, 볼링이 종목 준우승을, 테니스가 종목 3위에 오르며 선전했지만 금 65개, 은 52개, 동메달 97개 종합점수 3만3천548점으로 금메달 100개 고지를 넘어선 서울시(금 104·은 92·동 103, 3만4천607점)에 밀려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빼앗겼다.

◇경기도

도는 육상 여일반 400m·400m 허들 우승자인 조은주(시흥시청)가 1천600m 계주 금메달을 더해 3관왕에 등극했고 탁구 남대부 김성수(경기대)가 개인전 우승에 이어 팀의 체전 단체전 3연패에 기여하며 대회 2관왕의 영광을 안는 등 3명의 3관왕과 26명의 2관왕으로 총 29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단체종목에서는 테니스 여대부 명지대가 3년 연속 단체전 정상에 올랐고, 펜싱 여고부 에페 화성 향남고가 단체전 3연패를, 탁구 남녀대학부 경기대와 용인대가 각각 단체전 3연패와 2연패를 달성했으며 배구 여고부 수원전산여고가 8년 만에 금메달을, 탁구 여고부 단체전 안산 단원고가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또 배구 남고부 화성 송산고와 핸드볼 남고부 부천공고, 럭비 고등부 부천북고 등 단체종목 남고부 3개팀이 나란히 결승에 안착한 가운데 하키 남녀일반부 성남시청과 평택시청 등이 결승에 합류하며 금메달을 기대케 했다.

◇인천시

인천시는 양궁 남고부 30m·50m·70m·개인전 우승자 이우석(선인고)이 단체전 우승으로 대회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볼링 여일반 김정언(부평구청)이 앞서 개인전·2인조전·5인조전에 이어 마스터즈 정상에 올라 4관왕에 등극했으며 역도 남일반 +105㎏급 안용권(인천시청)이 인상·용상·합계 석권으로 3개의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수영 여고부 자유형 50m·100m 고미소와 체조 여고부 단체종합·도마 이혜빈(이상 인천체고), 탁구 여일반 개인전·단체전 전지희(포스코에너지) 등이 2개의 금메달로 다관왕 대열에 합류하는 등 1명의 5관왕, 2명의 4관왕, 3명의 3관왕, 10명의 2관왕 등 모두 16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단체종목에서는 농구 남녀고등부 제물포고와 인성여고, 남녀일반부 국군체육부대와 국일정공이 모두 결승에 안착, 농구 4개 전종별 석권을 노리게 됐으며, 럭비 일반부 국군체육부대, 축구 남대부 인천대 등이 결승에 합류하며 대회 최종일 금메달에 도전한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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