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전국체전 메달과는 인연이 없는데다 부평구청 소속으로 옮긴 초년병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금메달을 4개나 획득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23일 인천 이삭볼링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전 볼링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종목에서 ‘쇼트 훅’을 주무기로 우승을 거머쥔 김정언(20·인천 부평구청)의 소감.
김정언은 이날 마스터즈 결승에서 10게임 합계 2천456점(평균 245.6점)을 기록하며 전은희(서울시설관리공단·2천356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정언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과 2인조전, 5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마스터즈까지 정상에 오르며 대회 4관왕에 등극했다. 부천여고를 거쳐 올해 부평구청으로 소속을 옮긴 김정언은 이 전까지 전국체전 메달과 인연이 없었다.
김정언은 “여고 3년차에도 문화체육관광부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입상했지만 유독 전국체전 메달과 인연이 없었는데 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징크스를 깨 기쁘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