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4 (토)

  • 맑음동두천 -7.4℃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6.2℃
  • 대전 -1.8℃
  • 구름조금대구 -4.3℃
  • 맑음울산 -3.9℃
  • 안개광주 -1.1℃
  • 맑음부산 0.5℃
  • 구름많음고창 -1.2℃
  • 구름많음제주 6.4℃
  • 맑음강화 -7.0℃
  • 흐림보은 -1.7℃
  • 흐림금산 -1.0℃
  • 구름많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7.9℃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인천 농구 종목우승…체전 사상 첫 쾌거

금메달 2개·은메달 2개 획득
충북·충남 따돌리고 ‘정상’

 

인천시 농구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개 전 종별 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루며 체전 사상 첫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시 농구는 2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종료된 제94회 전국체전 최종일 농구 종목에서 금 2개, 은메달 2개로 종목점수 1천959점을 기록하며 충북(은 2, 1천684점)과 충남(동 2, 1천129점)을 따돌리고 종목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시 농구는 지난 1946년 시농구협회 창립 이래 사상 처음으로 체전 종목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감격을 누렸다.

시 농구는 전날 열린 준결승에서 남녀고등부 제물포고와 인성여고, 남녀일반부 국군체육부대와 국일정공 등 이번 대회 4개 전 종별 4개팀이 역대 최초로 모두 결승에 오르며 일찌감치 종목우승을 확정지었다.

시 농구는 이번 대회 여고부에서 올 시즌 이미 WKBL 총재배 춘계 전국여자중고농구(1월)를 시작으로 대한농구협회장기(5월), 쌍용기(6월) 우승 등으로 전국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던 인성여고가 이날 결승에서 경북 상주여고를 55-54로 꺾고 전국체전 금메달을 따내며 시즌 4관왕에 올랐다.

또 전원 프로농구 선수로 구성돼 대표급 실력을 갖춘 국군체육부대가 개최지 우선 소속 출전으로 남일반 금메달을 획득하며 시 농구의 종합 우승에 힘을 보탰고, 남고부 제물포고와 여일반 국일정공도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강인덕 인천시농구협회장(국일정공 구단주)은 “사상 첫 전국체전 종목 우승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지도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인천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인천시 농구가 체전 종목 정상에 오르지 못한 것은 우수한 재목의 선수들을 타 시·도에 빼앗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내년 전국체전에서도 종목 정상에 올라 종목 연패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별취재팀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