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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AG서 무조건 金 따라는 의미”

인천체전 MVP 박태환

 

“저보다 잘한 선수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상을 주신 의미는 내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무조건 금메달을 획득하라는 의미인 것 같아요.”

2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박태환(24·인천시청·사진)은 “1년 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반드시 개인 최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월 인천시청에 입단해 전국체전에 나선 박태환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 수영 남일반 경기에서 주종목인 자유형 400m 우승을 시작으로, 계영 400m, 자유형 200m, 계영 800m를 석권하며 4개의 금메달을 따냈고 대회 최종일인 이날 혼계영 400m 동메달을 추가했다.

2005년 제86회 , 2007년 제88회, 2008년 제89회 대회에 이어 생애 4번째 전국체전 MVP를 받은 박태환은 “내 이름이 걸린 수영장에서 경기를 치른 이번 대회에서 받은 MVP가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인천이 남일반 혼계영 400m 종목에서 메달권에 들지 못할 확률이 높았는데 팀원들과 내가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 메달을 딸 수 있었다. 5관왕을 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번 동메달은 우리 팀에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박태환은 끝으로 “앞으로 지구력과 파워를 보강해 내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내 최고기록을 깨고 금메달을 획득하겠다. 나뿐만 아니라 이번 체전에 참가한 여러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메달을 목에 걸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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