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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수원 U-18 대역전극 창단 첫 출전 금메달 뿌듯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힘을 합쳐 결국 좋은 결과를 얻어내서 정말 기쁩니다.”

24일 인천 남동공단근린공원 구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고부 결승전에서 인천 대건고와 전·후반 80분간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5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한 수원 매탄고 선수들의 소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18세 이하(U-18) 유소년팀으로 지난 2008년 창단한 매탄고는 이로써 창단 첫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누렸다.

더불어 지난 2월 제15회 백운기 고교 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달성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매탄고는 이날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의 U-18팀인 대건고와 결승에서 전반 32분 이정빈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후반 14분 권로안에게 추가골을 허용한 뒤 경기 종료 10여분을 남겨둔 상황까지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16분 권지완을 대신해 교체투입 된 송준평의 도움을 받은 김건희가 후반 29분 추격골을 넣은 뒤 역시 후반 교체투입 된 주현호가 경기종료를 3분여 앞둔 후반 37분 단독 돌파에 의한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키커로 나선 김건희, 윤용호, 고민성, 최주용, 이우석 등이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한 매탄고는 6번째 키커 박장훈이 골을 넣은 뒤 수문장 박성민이 상대 6번째 키커 서동범의 슈팅을 몸을 날려 막아내 극적인 우승을 확정지었다.

조현두 매탄고 감독은 “7일 간 4경기를 치르는 힘든 일정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항상 우리팀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도체육회와 도축구협회, 도교육청을 비롯해 이석명 단장을 비롯한 수원 블루윙즈 구단 관계자, 이덕남 교장 등 학교 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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