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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미술관, 내달 전시공감형 예술체험

경기도미술관은 다음달 2일과 23일 오후 2시 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대미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전시 공감형 예술체험 프로젝트 ‘전시장에서 생긴 일 vol.3’을 진행한다.

올해 마지막 프로젝트인 이번 전시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2013 경기도미술관 예술상주단체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실험해 온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두 도시 주물 이야기’로, 미술관 야외 수변 데크에서 열린다.

평범한 동네 사람들의 일상을 창작 소재로 삼아 온 ‘코웃다’는 이번에 한국과 일본에 사는 주물 공방 아저씨들의 이야기를 퍼포먼스와 다큐멘테이션 전시로 보여줄 예정이다.

두번째로 준비한 프로그램은 ‘움직임 배우’들의 이색적인 퍼포먼스 ‘구도’로, 익숙한 공간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색다르게 변모시킴으로써 공간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연출한 기획전시다.

미술관 2층 ‘공간을 열다’ 전시장을 무대로 공간의 특성에 따라 변화하는 신체의 독특한 움직임들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익숙하게만 느껴졌던 우리의 신체가 어떻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으로 변화하는 지 체험할 수 있다.(문의: 031-481-7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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