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취임 예정인 재단의 제4대 대표이사를 초빙하기 위한 공고를 낸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인천의 문화진흥을 위해 인천시가 기금을 출연해 2004년 설립한 비영리공익법인으로, 인천의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획 사업을 추진하는 인천 문화의 핵심기관이다.
재단 제4대 대표이사는 공개 초빙 방식으로 공모하며, 서류접수는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는 물론 문화예술 관련기관 경영능력, 예술단체 및 법인, 시설 등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기획홍보팀(☎032-455-7115)으로 문의하거나 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