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2013년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유도, 대부포도 등 지역특산물의 고급 브랜화를 위한 지원, 시화간척지 등을 활용한 친환경 조사료 생산, 동물 무상등록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농촌체험과 농산유통, 친환경농업 분야 등 시 농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별 농업비중에 따라 1그룹(도농복합시와 15개 군)과 2그룹(도농복합시와 군을 제외한 16개 시)으로 구분해 중점분야별 시책추진과 특수시책, 도정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농정업무를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