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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문화 향유 기회 나눠

한신대, 기독교인 작가 미술 전시회

 

한신대학교가 기독교인 작가의 미술 작품을 중앙도서관에 전시해 학내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신대 중앙도서관은 중앙도서관 증축 및 갤러리한신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중앙도서관 4층 갤러리한신 전시관에서 기독교인 작가 초대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나의 빛, 십자가 MY LIGH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권순왕 작가 외 6인을 초청해 회화, 판화, 조소 등 30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의 참여작가는 회화 부문에 권순왕·안봉균·이홍전씨, 판화 부문에 민경아·이서미씨가, 조소 부문에 김은영·모준석씨다.

특히 권순왕 작가와 모준석 작가는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민경아 작가는 개인적 신앙고백을 넘어선 기독교를 주제로 한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이서미 작가는 일상과 기독교적 주제를 중심으로 종이가 주는 다양한 효과에 착안해 회화·판화·설치를 넘나드는 팝업 작품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전시회는 기독교인으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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